죽전안과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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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하면 시력도 좋아져...

눈질환
작성자
죽전안과
작성일
2023-08-08 11:31
조회
202
초등학교 저학년 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엄마와 함께 진료실료 들어 왔다.


" 아이가 자꾸 찡그려 보고 잘 안 보인다 하고...
눈에 손을 자꾸 데서...
시력 검사 하러 왔어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뜬금없다.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습니까?" 하고 물어본다.


엄마는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고 어릴 때 천식도 앓았다고 한다.


아이의 진단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었고
상태가 심해 투명해야하는 각막에 상처가 나서 시력도 떨어져 있었다.


이런 경우 각막의 상처와 알레르기 치료만 해도
시력이 좋아진고 눈이 굉장히 편하게 느껴진다.


소아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으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오래된 결막염은 난시를 유발하고,


급만성의 심한 결막염은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빨리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눈을 자꾸 만진다든가
찡그려 보는 등 잘 안 보여 하는 것 같다면


안과에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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