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안과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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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찝찝할 때 쌍꺼풀 수술하면 좋다던데...

눈성형
작성자
죽전안과
작성일
2023-08-07 12:28
조회
29
53세 L 씨는 최근 신문이나 PC 를 오래 보면 눈이 찝찝해짐을 느꼈다.
한 번 비비거나 쎄게 몇 번 감으면 시원한 느낌은 들었으나 그 뿐이었다.
마침 어제 저녁 모임에서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서 거울 앞에 섰다.


‘요즘 눈 찝찝 하면 쌍꺼풀 수술 하면 괜찮다더라.’
, ‘oo엄마 얼마전에 눈찝찝해서 쌍꺼풀 수술하고 좋다졌다 하더라.’


얼굴을 거울 가까이 데어 보았다.
‘아… 언제 이렇게 쳐졌지…’


엄지 손가락을 겉눈썹 아래에 데고 눈꺼풀을 살짝 들어 올려 보았다.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예전의 예쁜 눈이 불쑥 나타났다.
속쌍꺼풀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눈이었다.
그리고, 속 눈썹쪽이 들리면서 시원한 느낌이 났다.


다음 날 L 씨는 용기를 내어 oo엄마가 안내해 준 병원을 찾았다.


눈찝찝하다고 눈꺼풀 수술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있다.
나이가 들면 눈꺼풀 테두리의 환경이 나빠져 만성적인 염증이 잘 생긴다.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눈꺼풀 테두리가 안으로 말리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로 눈에 지속적인 자극을 준다.
거기에다 윗눈꺼풀 피부가 늘어지면서 눈을 뜨기가 무거워지고 심한 경우 눈가쪽이 짓무른다.


눈꺼풀 수술은 늘어진 피부를 없애고, 안으로 말린 눈꺼풀 테두리를 원위치가 되도록 하는 것이 되겠다.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한 자극이 줄어들고, 눈을 찌르던 속눈썹이 시원하게 돌아나가고, 눈가쪽의 짓무름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겠다.


하지만, 여기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수술 받으면 거기서 끝인가 하는 것이다.
원래 눈꺼풀 염증에서 시작된 건데, 염증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다시금 찝찝함이 생기지는 않는지?
눈꺼풀의 염증은 수술로 치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 수술 부위 관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미경을 통한 정확한 상태 파악과 눈과 눈꺼풀과의 관리를 동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이 찝찝할 때, 아름답고, 건강한 눈으로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눈꺼풀 수술과 염증관리가 동시에 되는 안과를 찾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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